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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 전 한국 대통령 수감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23일 10:43
뢰물수수와 비자금조성 등 혐의로 구속령장이 발부된 리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강남구 론현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동부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3일, 한국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22일 오후 11시 57분(북경시간 10시 57분) 론현동 자택에서 리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령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법원의 구속령장을 발부받아 피의자 신병을 열흘간 확보한 채 조사할수 있다. 통상 중요사건을 수사할 때는 법원의 추가허가를 받아 한차례에 한해 구속기간을 열흘까지 연장할수 있다.

따라서 검찰은 래달 10일까지 리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상태에서 수사할수 있게 된다.

검찰은 이번 구속령장에 110억원(한화, 이하 한화)대 뢰물수수,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14개 안팎의 혐의를 적용했다.

구속령장 포함 범죄 혐의와 관련해 보강조사를 해야 할 내용이 많고 현대건설의 2억원대 뢰물수수 등 이번 령장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추가 수사가 필요한 혐의도 많아 검찰은 한차례 구속기간을 연장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법조계에서는 리명박 전 대통령의 기소시점이 래달 초순이 될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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