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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세계에서 가장 긴 유리다리 '아찔'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3.26일 11:27

하북성 평산(平山)에 위치한 유리 다리. 지난 2017년 개장해 이색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자연경관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하북성 평산현 홍애곡(红崖谷)의 량쪽 절벽에 걸린 이 유리다리는 중국의 장가계에 지어진 유리 다리를 제치고 세계에서 제일 긴 유리다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 다리는 총 길이 488메터에 높이 218메터의 보행용 현수교이다.

이 다리는 안전과 스릴이라는 두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단단히 고정하지 않고 좌우로 흔들리도록 설계했다.

23일(현지시각) 국내의 포털 사이트인 QQ.com에 따르면 총 600명이 동시에 다리를 건널수 있는 이 다리에 련일 6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고 한다.

그러나 안전성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 바닥은 4cm 두께의 튼튼한 강화 유리판 1077장이 단단하게 이어져 있다. 진도 6.0의 지진과 시속 37km의 강풍도 견딜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다리는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수 있도록 설계되였지만 안전상의 리유 때문에 한번에 600명만 통과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하북성 관광청은 "유리다리에 대한 소문이 퍼져 날이 갈수록 관람객이 늘고 있다"면서 "아찔한 추락 공포 때문에 다리를 왕복하는데 1시간 넘게 걸린 관광객도 있다"고 전했다.

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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