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박오(博鳌)를 통해 보는 중국외교의 새화폭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4.08일 17:43
4월8일, 세인들은 북위 19도에 위치한 한 해변마을에 시선을 집중하게 된다. 이날 박오 아시아론단 2018년 년차회의가 바로 여기서 막을 열기 때문이다.

“개방과 혁신의 아시아, 번영과 발전의 세계”를 주제로 한 이번 년차회의는 아시아에 발 붙이고 세계에 행복을 가져다 주며 개방과 혁신을 인솔하고 번영의 미래를 함께 창조한다는 중국의 담당의식을 선보일것이다. 개혁개방 40년동안 쌓은 두터운 기반으로 하여 중국의 외교는 “박오편”에 력사적인 한 획을 긋게 되였던것이다. 수억 인구를 빈곤에서 해탈시켜 인류발전 사상 기적적인 심각한 변혁을 일으키면서 중국의 모습을 개변시켰고 나아가 글로벌 시공간 좌표에서 중국의 위치를 확정해 놓았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에 뿌리박고 세계의 혜택을 받았기때문에 앞으로 아시아와 세계에 행복과 리익을 가져다줄것이다.

“함께 협상하고 함께 건설하며 함께 공유한다”는 가치관을 견지하던데로부터 “일대일로”를 실속있게 추진하고 지역협력을 심화하는데로부터 주변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까지 이르렀다. 중국외교는 리론과 실천면에서 부단히 탐구하면서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었고 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생기 도도한 힘을 응집시켜주었다.

호혜상생을 제창하는 중국외교리념은 많은 지역협력과 다각무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2001년에 설립된 상해협력기구는 “상해정신”의 인솔하에 이미 신형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새로운 본보기로 되였다. 상해협력기구는 안전협력과 경제협력, 인문교류를 모두 틀어쥐고 호혜협력의 지역인식을 심화시켰으며 지역협력에 발전동력을 부여했다.

6월, 청도에서 열리게 될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는 이 신형 지역기구 발전진척의 새로운 리정표로 부상할것이다.

“박오의 지혜”든 “상해의 정신”이든 모두 시대의 정신을 단단히 붙여잡고 발전의 절주에 맞추고있다.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하는 실천속에서 중국은 정확한 “의리관과 리익관”을 견지하면서 각측의 감수를 고려하여 최대의 공약수를 찾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발전도상 각국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5년래 진실하고 친절한 대 아프리카 정책리념은 아프리카대륙에서 하나 또 하나의 도로와 철도, 하나 또 하나의 공항과 항구로 변화됐고 중국과 아프리카 빈곤감소협력의 새로운 의정, 남남학원의 새로운 과정, 경제개발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낳았다.

9월 북경에서 열리게 되는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론단 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 “일대일로”건설에 초점을 두게 된다. 이는 중국과 아프리카 각국 지도자들이 12년만에 다시 북경에서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것이다. 수확을 상징하는 이 대회는, “일대일로”라는 날개를 꽂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은 더욱 높고 멀리 날수 있으며 “중국호”렬차에 탑승한 아프리카대륙은 아름다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이 더 빨라질것이라는 강력한 신호를 세계에 내보내게 될것이다.

안정되고 번영한 중국은 세계에 리익을 안겨다준다. 중국의 발전리념과 발전모식, 개혁개방, 단호한 혁신은 세계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준다.

11월, 상해에서 열리게 되는 첫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각국의 문전에 내놓은 큰 시장”을 구축하게 될것이다. 이 같은 혁신은 새라운드의 질 높은 대외개방을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신심, “일대일로”국제협력창의를 추진하려는 중국의 행동력과 창조력, 경제세계화와 무역자유화를 지지하는 중국의 의지와 패기를 보여주게 된다. 물론 이는 또 박오 아시아 론단 년차회의의 주제에 부합되기도 한다.

박오에서부터 상해까지, 지역에서부터 다각구도에까지, 정치로부터 경제까지, 문화로부터 안전까지, 개혁으로부터 “일대일로”까지, 환경과 주제가 변화되고 혁신하는 기상이 드높아지고 있지만 신형국제관계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국의 선명한 주제는 변화된적이 없다. 중국은 날로 세계무대의 중앙으로 향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평화의 건설자, 세계발전의 공헌자, 국제질서의 수호자로서 그 이미지는 날로 세인들의 마음속에 깊숙히 자리잡고있다.

2018년, 서서히 열리는 중국특색 대국외교의 화폭은 중국과 세계리익이 교차하는 공명대와 협력상생의 자세와 행동 그리고 운명을 함께 한다는 사명과 감당을 보여주게 될것이다.박오에서 출발하여 새시대 중국외교의 웅장한 구도, 행보, 흉금을 읽어보면서 중국과 세계가 함께 그려가는 개방혁신, 번영발전의 아름다운 미래 화폭을 잘 파악해야할것이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27%
40대 33%
50대 0%
60대 7%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