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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화시장, 2020년 세계 최대규모로 급성장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4.17일 11:45

올해 국내에서 흥행한 영화 ‘홍해작전’ 포스터.

중국 영화시장이 2020년이 되면 세계 최대시장으로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 광명넷은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의 집계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영화표 판매액이 총 559억 1,100만원 규모로 전년보다 13.5% 늘었다고”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영화산업의 발흥이 시작된 2012년 대비 227% 늘어난 것이다. 또 현재 중국 영화시장의 규모는 미국의 70% 수준까지 따라 잡았고 일본과는 3.3배나 더 컸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중국정부는 오는 2020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영화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의 급성장은 영화인프라설비의 확대도 수반했다. 작년말 현재 중국 영화관의 영사막 개수는 2012년의 3.87배에 이르는 5만 776개로 늘어난 상태이다. 이로써 스크린수로만 따지면 중국은 이미 미국을 넘어 세계 최다 국가가 됐다.

중국은 또 작년말까지 모두 20개 국가와 영화 공동제작 협정을 체결했으며 중국 영화업계도 미국의 할리우드 6개 영화제작사와 밀접한 협력채널을 구축한 상태라고 광명넷이 전했다.

광명넷/연변일보넷 편집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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