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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3명 "항공권 변경ㆍ환불 시 어려움 겪었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5.23일 19:40

항공티켓의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 시 지불해야하는 높은 수수료는 소비자들의 골칫거리 가운데 하나다. 심지어 취소 수수료가 항공권 가격보다 높은 일도 비일비재하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최근 항공티켓 변경 및 취소 업무를 처리해본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74.2%가 어려움을 겪었으며, 50.3%는 대행업체가 항공사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티켓 가격보다 높은 수수료를 수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杨) 씨는 여행을 좋아하는 탓에 미리 비행기표를 구매해둔다. 텐진(天津)에서 장춘(长春)까지의 항공티켓을 318위안에 구입했지만 갑작스런 일로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 환불은 됐지만 돌려받은 금액은 구매 당시 티켓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었다.

또 다른 이용자 팡(方) 씨 또한 1060위안에 샤먼(厦门)에서 우루무치(乌鲁木齐)로 가는 항공티켓을 구매했다. 일정이 변경되어 규정에 따라 한 달을 앞두고 티켓 환불 처리를 했지만 환불 수수료로 절반에 가까운 505위안을 물어야 했다.

이처럼 최근 중국 항공사 및 여행사가 규정하는 항공티켓 일정 변경 및 취소 수수료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비난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항공사, 티켓 판매 사이트 등마다 다 가격이 달라 하루 빨리 이를 규정하는 법안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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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의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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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인도사람이 중국사람 사는게 생각보다 힘들다는 말한적있다.우리는 인도를 후진국으로봐 아주 못 사는나라로 취급하겠지요 사실은 인도공무원들은 중국보다 대우를 못받는 반면 서민들은 살기가 중국보다 덜 힘들다는 보도를 저는본적이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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