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9일 교육부에서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새 4대 발명’으로 불리우는 고속철도, 알리페이, 공유자전거와 인터넷쇼핑은 ‘중국식 혁신’의 전형적인 대표로서 국민의 생활방식을 새롭게 바꾸고 대량의 새 사물, 새 현상과 새 표현을 탄생시켰다. 례하면 ‘순삭’(秒杀순식간에 삭제되거나 없애버린다는 뜻), ‘안면인식’(刷脸), ‘고속철려행’(高铁游), ‘모바일결제’(移动支付) 등이 부단히 한어사전에 등장하고 있다. 《중국언어생활 상황보고》 부주필, 상무인서관 주홍파 총편집은 “이런 단어의 출현은 사회와 문화의 변천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언어문자용용관리사, 언어문자정보관리사 전립신 사장은 2017년도 매체에서 사용한 한자의 총량은 연 9.94억개이고 글자의 종류는 11583개이며 99%의 언어자료를 모니터링한 결과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한자는 2377개이고 사용빈도수가 10 이하인 한자는 4004개이며 1번만 사용한 한자는 1452개로 기록되였다고 소개했다. 이 수치는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다.

년도 한어 결산행사에서 ‘향(享)’과 ‘초심(初心)’이 각기 2017년도 국내 한자와 국내 단어로 선정되였다. ‘지(智)’와 ‘인류운명공동체(人类命运共同体)’가 각기 년도 국제 한자와 국제 단어로 당선되였다. ‘19차 당대회’, ‘새 시대’, ‘인류운명공동체’ 등 단어가 10대 류행어로 선정되였고 ‘웅안신구’ 등 단어가 10대 새 단어로 선정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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