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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새 용병 알렉스(艾力士) 선수 영입 예정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8.06.06일 09:38
6월4일 2주간의 짧은 휴식기를 끝내고 연변부덕팀은 월드컵기간의 해외 전지 훈련을 위해 다시금 소집되였다. 향항 출신의 알렉스 선수도 연길에 도착하였는데 조만간 연변부덕구단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다고 한다.

5월19일 갑급리그 제13라운드 연변팀 홈장에서 펼쳐진 연변부덕팀과 절강록성팀의 경기가 끝난뒤 각 팀은 월드컵 경기 일정으로 인해 2달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중국축구협회의 요구에 따라 로씨야 월드컵기간과 1년에 한번씩 진행되는 여름철 휴식기를 동반하는데 이로써 여름철 선수영입 단계가 예전보다 좀 더 일찍 시작되였다.

2주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연변팀은 다시 연길에 소집돼 10일간의 현지 훈련을 진행한뒤 돌아오는 15일 세르비아로 보름간의 해외 전지 훈련을 떠날 예정이다.세르비아에 머무는 동안 4경기의 교학경기를 펼치는데 그중 FK 파르티잔팀(游击队),KRUSEVAC팀(克鲁舍瓦兹队) 등을 포함한 강팀과 니콜라 선수의 현 소속팀인 Zemun팀(泽蒙队)도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미 13라운드 경기를 끝낸 연변팀은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12위에 자리하고 있어 강등 위기가 존재한다.이런 상황에 비추어 팬들은 구단 감독진과 용병 교체 문제에 항상 주목하고 있다.료해에 의하면 박태하 감독과 코치진,그리고 구즈믹스,자일,메시블리 등 3명의 외적 용병은 모두 팀과 합류한것으로 알려졌다. 2주간의 휴식기간에 구단은 감독진과 용병을 교체할 의향이 없다는것을 의미한다.구단의 움직임으로 보아 지금 여름철 영입단계가 일찍 개시되여도 팀의 구성은 변화가 크지 않을것이라 예상된다.

최근 향항의 귀화 선수인 알렉스 선수를 연변팀에서 영입한다는 소문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올 시즌 초반부터 박태하 감독과 코치진은 향항걸지팀의 알렉스 선수를 주목했고 해당 선수의 영입에 관련해 구체적인 절차들을 상담하였다. 며칠전 알렉스가 연길에 도착하여 연변부덕구단과 진일보로 접촉하면서 본격적으로 영입단계에 들어갔다. 큰 이변이 없다면 이번 연변팀이 세리비아로의 전지훈련전에 모든 영입 절차가 완료되고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알렉스의 영입을 발표할것으로 예상된다.

알렉스는 전명이 Alexander Oluwatayo Akande로 1989년2월9일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났고 186센치메터의 키에 76킬로그람의 장신으로 공격수로 활약한다. 2015년 11월부터 중국 향항 걸지팀의 일원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알렉스는 영국 축구의회 남부리그 동베르니아팀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08년에 향항의 을급리그 준승대중팀에 영입되여 그해 10골을 기록하며 명성을 날렸고 그후 향항의 여러 구단을 전전하였다.2013년 7월의 걸지팀과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상대팀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비수들을 제치고 골을 기록하며 팬들과 전문인사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2015년 11월17일 향항 지역대표팀과 중국 국가팀과의 경기에서 향항을 대표하여 첫 골을 넣었다. 향항에서의 군복무중에도 그는 군복무기간 소속팀을 대표하여 두차례나 우승을 차지하였다.

알렉스가 외적 용병인가 아니면 국내 선수인가라는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 포인트로 부상되였다. 중국축구협회의 “슈퍼리그 혹은 갑급리그 구단에서 처음으로 향항,대만,오문 선수단의 선수를 영입할데 관한 규정”에 근거하면 알렉스는 향항적의 선수이기에 엄연히 국내 선수 신분으로 영입되며 외적 용병의 명액을 점하지 않는다는것으로 확인되였다.

지금 연변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빈약한 공격력이다. 특히 공격수들의 득점력이 너무 약하다. 이번 알렉스 선수의 영입으로 우리 팀의 공격력이 향상되여 연변팀의 미래에 지향적은 변화가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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