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60일간 외국인 1881명 ‘영구거류증’ 발급, 상해 500명 最多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6.20일 09:18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중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1881명이 영구거류증을 발급받았으며, 이중 30%에 가까운 500여 명은 상하이에서 영구거류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상하이에 거주하는 외국인 4명이 ‘외국인 영구거류 신분증’을 발급받았다고 문회보(文汇报)는 19일 전했다.

올해 4월2일 중국국가이민관리국이 수립된 이후 외국인의 영구거류 심사 과정 등의 제도를 꾸준히 개선했다. 6월2일까지 두 달 만에 총 1881명의 외국인이 영구거류증을 발급받았으며, 이중 500여 명은 상하이에서 영구거류증을 받아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영구거류증을 발급받은 외국인 중에는 노벨상 수상 등 기초과학연구 영역의 과학자, 응용연구 영역의 인재, 고등교육기관, 과학 연구소의 박사생 지도교수, 국가실험실 주임, 국가 ‘천인계획(千人计划)’ 영입 인재 및 국가 중점산업 영역의 우수 기업가, 전문 영역의 고위급 관리자 등의 외국 고급 인재다. 또한 그들의 배우자와 자녀 등도 포함한다.

영구거류증을 발급받은 외국인 인재들은 바이오제약, 소재에너지, 투자컨설팅, 전자통신, 기계설비제조, 금융, 법률, 교통, 무역, 문화, 스포츠, 고급식당, 부동산관리 등에 포진해 있다.

올해 4월 국가이민관리국의 통합 구축에 따라, 상하이시 공안국 출입경관리국은 상하이에 거주하는 영구거류신분증 소지자 및 관련 기업 기관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했다. 4000여 개의 설문 조사 결과, 대다수 영구거류증 소지자는 현재의 외국인 영구거류정책이 매우 편리하며, 신(新) 거류증의 활용 범위와 인지도가 높다고 답했다.

이종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7%
10대 0%
20대 9%
30대 42%
40대 18%
50대 9%
60대 0%
70대 0%
여성 23%
10대 0%
20대 4%
30대 12%
40대 7%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