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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제품에 340억 달러 관세 인상 단행…中 상무부 대변인 성명 발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7.09일 08:37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중국 상무부는 6일 미국이 중국 제품 340억 달러(약 37조 9600억 원)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자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은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이 6일부터 중국 제품 340억 달러에 대해 관세 25%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세계무역기구(WTO)규칙을 위반했고, 경제사(史) 최대 규모의 무역전쟁을 개시했다. 이러한 행위는 전형적인 무역 패권주의로 글로벌 산업사슬과 가치사슬의 안전을 위협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을 방해하며, 글로벌 시장에 혼란을 가져와 전 세계 다국적기업과 일반 기업, 소비자들에 영향을 미친다. 이는 미국에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미국 기업과 국민의 이익을 침해하게 될 것이다.

중국은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국가 핵심 이익과 국민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은 WTO에 관련 상황을 즉시 보고하고, 세계 각국과 자유무역•다자체제를 공동 수호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중국은 거듭 천명한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기업가 정신을 보호하고 재산권보호를 강화해 중국에 있는 세계 각국 기업들에 좋은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중국은 앞으로 (관세 영향) 관련 기업들의 영향을 계속 평가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기업을 돕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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