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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 ‘긴 버전’ 삼복철 도래! 고온, 폭우 조기경보 일제히 발령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07.19일 09:53
올해 ‘삼복철’은 40일이나 지속된다고 한다. 며칠간 전국의 날씨는 고온과 강우에 ‘점령’되고 있는데 중앙기상청에서도 련속 며칠간 고온과 폭우 조기경보를 동시에 발령하고 있다.


◆여러 지역 ‘가마솥 더위’ 지속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서쪽에서부터 동쪽으로까지 올해 이래 ‘최강 고온’의 무더위가 전국 범위에서 부단히 그 세력을 넓히고 있으며 여러 지역은 ‘가마솥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중앙기상청의 감측에 의하면 16일 낮, 하북 남부, 산동 중서부, 하남 중동부, 안휘 북부, 호북, 호남 중북부, 중경 등 지역에 섭씨 35~37도의 고온날씨가 나타났다고 한다.

‘4대 화로’의 하나로 불리우는 중경시의 실황감측에 의하면 15일 8시부터 16일 8시까지 중경의 11개 구, 현의 최고기온은 섭씨 37도를 초과했고 무산(巫山)의 최고기온은 섭씨 39.6도에 달했다. 예보에 의하면 17일부터 18일까지 중경시의 최고기온은 섭씨 40도에 달하게 된다고 한다.


◆여러 지역 고온 조기경보 속에서 삼복철 맞이

이러한 고온날씨가 계속 지속되고 있으며 16일 18시, 중앙기상청에서는 계속 고온 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17일 낮, 황회, 강회, 강한, 강남 대부분 지역, 사천 동부, 중경, 화남 북부 및 섬서 광중지역, 내몽골 서부, 감숙 북부, 신강 투루판분지와 남강분지 등 지역의 최고기온은 섭씨 35~36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중 황회 북부 및 중경, 호북 서북부와 동부, 호남 동부, 안휘 남부, 강서 동북부 등 지역의 최고기온은 섭씨 37~39도에 달하며 투루판분지, 남강분지, 내몽골서부의 국부적 지역은 섭씨 37~42도에 달하게 된다.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올해의 삼복철은 40일간이나 지속되여 ‘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국 여러 지역은 고온 조기경보 속에서 ‘복날’에 진입하게 된다.


◆조기경보: 폭우 남북 협공

한편에서는 뙤약볕이 머리를 내리쬐고 다른 한편에서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전국 날씨의 핵심단어가 바로 ‘더위’와 ‘비’이다.

지역적으로 발전하는 고온과 달리 폭우의 분포는 상대적으로 분산되여있다. 16일 낮, 북경, 하북 북부와 서부, 산서 중북부, 내몽골 동부 및 사천분지 서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에 분산성 큰비 혹은 폭우가 나타났다.

국부지역은 단시간 폭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대류성 날씨가 나타나며 최대 시간당 강수량은 30~50밀리메터, 국부적 지역은 70밀리메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기상청은 16일 18시에 계속 폭우 남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북경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 장마철

이틀간 북경의 폭우는 비교적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저녁부터 한차례 폭우가 강대류성 날씨와 동반하여 북경을 습격했다. 16일 북경 관련 부문에서는 계속 폭우, 천둥번개, 대풍, 지질재해 등 여러개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북경시홍수가뭄방지지휘부 판공실에서 통보한 데 의하면 16일 6시에 이르기까지 도시 하천의 운행은 평온하다고 한다. 밀운 백하 장가분수문역의 류량은 1300립방메터/초에 달해 1998년 이래(2600립방메터/초)의 최대 홍수이며 1972년(2250립방메터/초) 이래의 세번째로 큰 홍수이다.

폭우의 교통에 대한 영향도 엄중하다. 북경 도시구역의 일부 도로가 물에 잠긴 사진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으며 수도공항은 심지어 대면적의 항공편 지연 홍색조기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북경의 이번 강우는 18일 아침까지 지속되며 대부분 지역의 강우량은 40~60밀리메터에 달하고 국부적 지역은 100밀리메터를 초과하게 된다. 북경시기상청은 16일 19시 40분에 폭우 황색조기경보로 업그레이드했다.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는 북경의 장마철에 속하며 일년중 강수가 가장 집중되고 강도가 가장 강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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