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축구대표팀, '닭백숙' 몸매 논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7.30일 09:56

최근 월드컵 직후 '바이잔지(白斩鸡, 닭백숙)' 몸매 논란에 휩싸인 중국국가대표팀이 억울함과 답답함을 토로했다고 24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기간 중국의 한 아나운서가 "러시아월드컵에 축구대표팀을 제외하고 다른 것은 모두(중국기업, 중국제품) 갔다"고 하는 말에 자존심을 구길대로 구긴 축구팬들을 더욱 자극시킨 일이 발생했는데 그것이 닭백숙 몸매 논란으로 번졌다.

장쑤팀(江苏队)의 선수들이 훈련을 마치고 훠궈점에 모여 식사하는 사진이 공개됐는데 테이블 위에 놓인 맥주, 코카콜라, 와인 등을 보고 팬들이 폭발한 것이다. 직업선수로서 자기관리에 엄격하지 못하다는 이유에서였다.

누리꾼들은 "탄산음료라... 직업선수 맞냐", "콜라에 맥주까지... 그러길래 중국축구가 이 모양이지" 등등 댓글을 달며 비난하다가 급기야 몸매 논란으로 번졌다.

외국 선수들은 탄탄한 복근에 그을린 피부를 자랑하는데 중국 선수들은 새하얀 피부에 복근은 커녕 비쩍 마른 체형이거나 복근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몸매에 어떤 선수들은 뱃살까지 나왔다며 비교사진들을 올린 것이다. 그러면서 "중국 축구팀 선수들은 연봉으로 1억위안이나 챙기면서 몸매는 마치 닭백숙같다"며 조롱섞인 불만을 토해냈다.

이에 지난 23일 현 국가대표팀 선수인 자오쉬르(赵旭日) 선수는 "모든 운동선수가 다 복근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우리 선수들이 근력강화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는지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복근이 그냥 복근이 아니라 그것은 훈련 정도와 자기관리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자오쉬르의 말처럼 빨래판 복근이 축구선수에게 요구되는 기준은 아니지만, 이는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문책이며, 복근은 이들의 저조한 성적을 반증하는 예가 될 수있기 때문"이라고 이번 '바이잔지' 몸매가 논란이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눈에는 복근의 유무가 자신에 대한 엄격한 요구와 통제력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윤가영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2%
10대 1%
20대 11%
30대 45%
40대 22%
50대 3%
60대 1%
70대 0%
여성 18%
10대 0%
20대 4%
30대 9%
40대 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1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10억이 응원하는데 그만큼 연봉지급도 하고.. 똥멍청이들일세..
답글 (0)

- 이어진 기사

중국 축구대표팀, '닭백숙' 몸매 논란

33살 호날두, 신체 나이는 20살

소병첨 또 기록 100메터 9초 91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타인 신분증 도용한 고속렬차 승객 행정구류 처벌을

타인 신분증 도용한 고속렬차 승객 행정구류 처벌을

신분증 남에게 빌려주지 말아야 8일, 타인의 신분증을 도용하여 고속렬차에 탑승하려던 왕모가 연변철도공안처 연길서역파출소 경찰에게 적발되여 행정구류 처벌을 받았다. 이날 연길서역에서 고속렬차를 타고 돈화로 돌아가려던 왕모는 실명제 검증 절차에서 적발됐다.

대학생 겨냥한 전신사기사건 속출

대학생 겨냥한 전신사기사건 속출

경제적 유혹에 쉽게 ‘덫’에 걸려 경각성 높이고 미연에 방지해야 전신사기로 인한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위챗그룹을 악용하여 대학생들을 겨냥한 사기가 속출하고 있다. 2018년 11월초, 연변대학에 다니는 주모는 여느때처럼 핸드폰으로 시간을 때우고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가?

30년 뒤에 고갈된다던 석유, 매장량은 왜 매년 늘어날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앞으로 69년간 캐낼 수 있는 석유가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다시금 요동칠지 여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앞으로 30년 뒤면 고갈된다는 석유는 현재까지 확인된 매장량만으로도 향후 60년치 이상이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19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뉴스 - 위챗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