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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오래 보는 아이들, 뇌 구조 바뀐다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8.12.11일 15:16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화면을 오래 보면 아이의 뇌 구조가 바뀌고 뇌 기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CBS방송의 심층보도 프로그램인 ‘60분’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미국내 9~10세 어린이 4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뇌영상 분석결과를 전했다.

하루 2시간 넘게 전자기기의 화면을 보는 아이들은 기억력과 언어능력, 집중력 테스트에서 다른 아이보다도 낮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7시간 이상 화면을 보는 아이의 경우 대뇌피질 두께가 정상 아이보다 더 빨리 얇아지는 현상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9~10세 사이 아이의 뇌 구조, 정서 발달과 정신건강에 관한 ‘유년기 뇌인지발달(ABC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국립보건원(NIH)으로부터 총 3억딸라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발표는 연구 사업의 초기단계에서 얻어낸 성과이다.

대뇌피질은 대뇌에서 가장 바깥에 위치하는 신경세포들의 집합이다. 기억과 집중, 사고언어, 각성, 의식과 같은 기능을 관장한다. 시각과 청각, 미각과 같은 감각기능이나 눈 운동과 같은 운동기능, 언어의 리해, 발성과 같은 고등 기능에 관여하기도 한다.

대뇌피질이 얇아진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뇌가 늙어간다는 뜻이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이 전자기기 화면의 파란 빛과 운동, 수면, 사회활동, 뇌활동 시간을 온라인 활동과 전자기기에 빼앗기기 때문이라 추정했다.

미국 NIH 연구국장 가이야 다울링은 “장시간 전자기기 화면에 로출된 아이들의 대뇌피질 두께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빠르게 얇아졌지만 아직 성급한 결론을 내려선 안된다”면서 “아직 정확한 원인이나 유해성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소아청소년학회는 24개월 미만 어린이들은 모든 전자기기 사용을 최대한 피하고 그 이상의 아이들은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는 지침을 제시했다.

연변일보 인터넷사업부/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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