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에 펼쳐진 길림성 13기 인대 제2차회의 연변대표단 전체회의에서 성인대 대표이며 연변대학 교장인 김웅은 동북아지역경제일체화 진척을 더한층 추진시킬데 대해 건의를 제기했다.
‘2018년 길림성인민정부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와 연변대학을 공동건설할데 관한 협의서를 체결하여 연변대학의 더욱 빠른 발전을 위해 넓은 무대를 마련해주었다.'면서 김웅교장은‘지난 2018년에 연변대학은 민족학과건설이 새로운 발전을 이룩했으며 인재육성품질이 향상되였고 인재대오건설이 더 한층 강화되였고 과학연구사업과 사회봉사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갔다.'고 지적했다.
‘2019년은 새 중국 창립 70주년이면서 역시 연변대학 창립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학교는 국가의 두가지 일류와 우리 성의 두가지 특색건설이라는 발전기회를 잘 틀어쥐고 아래와 같은 일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김웅 대표는 밝혔다.
첫째. 기회를 틀어쥐고 발전을 모색하련다. 교육부 등 관련부문에서 이제 곧 출범하게 될‘새 시대 동북교육발전의 새로운 돌파를 추진하여 전면진흥전략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증강시키는 실시의견'에는 부와 성에서 공동으로 높은 수준의 대학교를 건설한다는 부분이 있는데 성당위와 성정부에서 한결같이 연변대학을 지지하기 바란다. 학교는 동북진흥이라는 이 얻기 어려운 기회를 틀어쥐고 내포건설을 강화하고 특색발전을 두드러지게 하여 동북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가운데서 일류를 쟁취하겠다.
둘째. 품질을 틀어쥐고 발전을 모색하련다. 학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리념을 굳게 수립하고 품덕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근본임무를 잘 락착하고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본과교육을 힘껏 틀어쥐고 인재육성품질을 제고하는데서 일류를 쟁취하겠다.
셋째.특색을 틀어쥐고 발전을 모색하련다. 학교는 동북아금삼각의 중심지역에 자리잡고 있다. 또한 다원문화교육방면에서 우월한 조건을 갖고 있다. 학교는 이런 우세를 살려 조선반도, 과경민족, 두만강, 장백산 등에 대해 많은 일들을 펼쳐나가겠다. 특색있는 높은 수준의 학교를 건설하는 과정에 일류를 쟁취하겠다.
김웅대표는 아래와 같은 건의를 제출했다.
동북아지역의 경제일체화진척을 더한층 추진시켜야 한다. 정부사업보고에서도 동북아지역 중심도시문제, 국제협력을 강화할데 관한 문제를 제출했는데 성당위 성정부에서 형세를 참답게 연구판단하고 장길도개방개발전략을 충분하게 리용하여 국가 관련 부문과 적극적으로 조률하여 중국두만강지역국제협력시범구를 자유무역구로 격상시키고 관련된 특수정책을 주길 바란다. 또한 주변국가의 풍부한 자원을 충분하게 리용하여 무역, 관광 물류, 전자상거래 등 현대봉사업을 크게 발전시켜 다원경제협력을 재빨리 하여 동북아지역경제일체화진척에서의 길림성의 교두보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
길림신문 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