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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두뇌! CCTV1 프로에서 불가능에 도전해 중국을 놀래운 조선족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1.30일 08:53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 27일 중앙방송종합채널 (CCTV-1) 저녁 8시 (挑战不可能之加油中国)프로에서 연변주재정국 청년간부 오미령씨가 최고 난도 주산속셈인-쌍뇌운산에 도전했다. 번개처럼 빠르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수자에 관중들이 당황할 때 그는 차분히 정확한 답을 써냈다. 그는 주산속셈분야에서 중국은 가장 강하다고 했다.

  '꿈의 팀' 칭호를 가진 중국인민해방군 주산속셈팀은 1994년에 설립되여 국내외 주산속셈의 수많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연변주재정국의 도전선수 오미령은 제1기 퇴역한 국가주산속셈팀 대원이다.

  6살부터 주산속셈을 배우기 시작한 그는 11살때 해방군주산속셈팀에 들어가 제1기 주산속셈팀 대원으로 되였다.

  쌍뇌운산은 주산속셈훈련의 한가지로 문제풀이 속도가 번개처럼 빠르고 쌍뇌는 주산속셈을 기초로 대뇌에서 문제풀이를 통해 생성된다.



  례를 들어 5개 수자를 주산속셈으로 계산하면 얻어내는 수자는 기본상 6자리 수이다. 만약 이를 성공적으로 풀이하면 당신은 6자리 수자의 대뇌 용량을 가진 셈이다.

  주산속셈의 자리수가 높으면 높을 수록 쌍뇌에서 계산하는 수자수는 점점 커진다. 쌍뇌운산은 '주산속셈'을 기본으로 뇌속에서 두개의 주판을 형성해 동시에 그리고 각각 가장 빠른 속도로 정보를 포착해 기억 및 운산 등 일련의 활동을 펼친다.

  간단히 말해서 쌍뇌운산은 머리속에 두개의 주판을 형성해 동시에 두개의 다른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다.

  사회자가 임의로 20여개의 두자리 수자를 스크린에 띄워 시각을 교란시켰다. 스크린의 좌우 량측에 나타나는 시간은 매 수자당 0.24초밖에 안되였다. 도전자들은 량쪽에 뜨는 많은 수자들중 유효한 수자만 골라 더한 후 정확한 답을 적어야 한다. 상술한 워밍업 문제들은 현재 세계에서 널리 알려진 쌍뇌운산 령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문제들이다. 두자리수에 이어 세자리수의 수자들이 련이어 스크린에 나타나며 도전자들을 혼란시켰고 나타났다 사라지는 시간은 여전히 0.24초 밖에 안되였다. 관중들은 너무 어렵다고, 불가능하다고 고개를 저었다.

  오미령은 짧은 시간내 유효한 수자를 재빨리 포착하고 정확히 그 수를 통합한 총 수를 계산해 놀라운 주의력과 뛰여난 기억력을 자랑했고 현장의 모든 이를 감탄시켰다.

  모두가 오미령의 막강한 실력에 천재라고 감탄할 때 그는 주산속셈령역에서 아주 적은 사람만이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면서 우수한 성적을 안아오기까지 노력과 헌신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주산속셈팀의 팀원 매 사람이 매년 훈련하는 문제수를 쌓아놓으면 그들의 키를 훌쩍 넘는다고 한다.

  북경행전 인터뷰하는 오미령

  오미령은 프로그램에서 이 분야에서 뛰여난 성과를 보인 것은 노력외 다른 선택이 없다고 했다.

  오미령이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장의 사회자는 그의 평소 손사용 습관에 대해 물었다. 오미령은 자신의 대뇌를 강박해 쌍뇌로 사용한다면서 주산속셈은 자신의 신체속에 융합되여 식사를 할 때나 노래할 때, 걸어다닐 때 모두 적용된다고 헀다. 깊은 수면에 빠졌을 때를 제외하고 그의 뇌는 항상 계산을 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그녀를 행복하게 하는 원천이라고 했다.

  / 연변라지오TV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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