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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화웨이에 대한 미 사법부 고소 예의 주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1.30일 09:02
  (흑룡강신문=하얼빈) 경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9일, 미국 사법부가 화웨이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베이징 시간으로 29일 새벽, 미국 사법부가 화웨이사, 해당 자회사 그리고 회사 부 이사장이며 CFO(최고재무책임자)인 맹만주(孟晩舟) 여사를 고소한다고 선언하고 곧 캐나다에 맹만주 여사의 인도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힌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측은 화웨이사와 맹만주 여사에 대한 미 사법부의 고소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중국정부는 중국기업이 합법적인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대외경제협력을 전개할 것을 일관하게 요구한 동시에 각국이 중국기업의 정상적인 운영에 공평, 공정, 무차별적인 환경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한동안 미국측은 국가의 힘을 빌어 특정된 중국기업에 먹칠하고 타격을 가하면서 기업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경영을 말살하려 시도했다면서 그 배후에는 아주 강한 정치적 시도와 정치적 조종이 숨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화웨이를 망라한 중국기업에 대한 무리한 탄압을 중지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중국기업을 대할 것을 미국측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표시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기업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단호히 수호할 것이며 맹만주 안건과 관련해 이미 수차 엄정한 입장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캐나다 양국이 그들간의 양자인도조약을 남용해 중국 공민에 대해 무리하게 강제조치를 취하는 것은 중국 공민의 합법적인 권익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지적했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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