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1월30일, 애플이 2019 1분기 재정 분기(2018년 4분기) 재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분기, 애플의 영업 이익은 84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다. 아이폰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고 서비스업의 총 수입은 19% 늘었다. 이 가운데, 중화권 매출은 131.69억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약 27% 급감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재정 보고서 발표한 후 개최된 전화 회의에서 “일부 신흥시장의 거시경제 상황, 특히 중화권 지역에서의 상황이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매우 심각하다”면서 “애플은 달러 외, 아이폰 가격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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