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룡정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룡정시 문화관에서 주관한 새해맞이 문예공연이 룡정시 해란강극장에서 펼쳐졌다.

지난 한해 룡정시는 시당위와 시정부의 령도하에 전력을 다해 비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을 추진하고 백방의 노력으로 현저한 성과를 거뒀다. 새해맞이 문예공연은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개혁개방 40돐’ 두가지 주제를 둘러싸고 펼쳐졌다. 관중들은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관람하는 한편 빈곤퇴치 난관공략사업의 성과와 개혁개방 40년간의 발전이 백성들에게 가져다준 혜택을 느꼈다.

공연종목 가운데서 룡정시의 대명사이며 아름다운 명함으로 꼽히는 가야금병창은 관중들에게 고품격 예술의 미를 선물했다. 가야금병창으로 기니스세계기록에 도전 성공해 룡정의 독특한 매력을 세상에 알린이후 최근 룡정시는 ‘중국민간문화예술의 고향’ 명단에 입선되면서 또 한번 이름을 날렸다. 이외에도 사물놀이, 이중창, 련창, 독창 등 표현형식이 생동하고 기교가 높은 종목들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예공연은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에 대한 군중들의 열정을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상서롭고 즐거운 설명절분위기를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