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변측이 2일 신형의 순항미사일을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했다고 선언했다.
이란 하타미 국방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열린 군변측 무기 연구개발 통보회에서 신형의 미사일은 이란 국방부 항공공업이 연구개발 제조한 것으로 이란의 한차례 중대한 국방 과학연구 성과라고 말했다.
하타미 국방장관은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 방어성 미사일 연구개발을 멈추는 일은 없을 것라며 또 이 문제와 관련해 어떠한 나라와도 담판을 지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했다.
신형의 미사일 사격거리는 1350킬로메터로 저공비행중 사격거리 범위내의 지면 목표를 정밀하게 조준해 타격할 수 있다.
신형 미사일은 이란 이슬람혁명 호위대에 교부돼 항공부대의 무기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