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부 교통관리국이 3일, 음력설특별운송기간이 시작된후 전국도로교통은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있다고 표했다. 2월3일까지 음력설특별운송기간 전 2주사이 발생한 전국도로 교통사고는 지난해 동기대비 26% 줄어들었고 사망자는 45% 줄어들었다. 그중 3명이상 숨진 사고는 지난해 동기대비 58%인 22건 줄고 5명이상 숨진 사고는 60%인 3건 줄었다. 올해는 10명이상 숨진 중대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난해 동기대비 1건 줄어들었다.
공안부 교통관리국 관계자는, 명절전 귀성 고봉은 이미 순조롭게 지났다며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도로망 문제 등 원인으로 부분적 지역의 차량 운행속도가 늦추어진것을 제외하고 전국 주요도로 교통은 전반적으로 원활하고 장시간, 큰 범위의 교통 정체와 대규모의 차량인원체류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남은 련휴기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리용하기때문에 안전과 교통 원활을 보장하는 사업은 여전히 압력이 크다. 특히 농촌지역은 많은 외지 로무자들의 귀향과 함께 인파, 차량이 급증하면서 안전 위험이 돌출하다.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자각적으로 교통법규를 지키고 음주운전, 과속운전을 하지 말며 운전과정에 휴대폰을 보거나 무단 앞차 추월, 무단 차로 변경, 전용차로 위반 등 란폭 운전을 하지말것을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교통관리국은 또 결빙, 안개 도로 구간에서는 운전에 더 류의하고 속도를 줄여 서행하며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긴급 정차, 긴급 방향 조절 등 위험한 운전행위를 금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