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바도르 대통령선거 공식 투표가 3일 시작되였다.
투표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초보적인 결과는 이날 저녁에 공포된다.
이번 대통령선거에는 5백20만명이 넘는 유권자들이 참여하고 천5백여개소 투표소를 설치했다.
4천5백명 국내외 관찰원이 투표 감독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쌀바도르 정부는 수만명 군인과 경찰을 동원해 사회안전을 지키게 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서 나이브 부켈레 민족단결대련맹 후보의 출마는 쌀바도르 정치계 30년래 두 당이 대통령자리를 쟁탈하던 국면을 타파하였고 전통 경선과 소셜미디어 등을 리용한 새로운 경선방식 간의 치렬한 각축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