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외교부가 4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과이도베네수엘라 의회 의장을 “림시대통령”으로 승인한 일부 유럽국가를 강렬히 규탄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재검토할것이라고 표했다.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성명에서 공개적으로 미국과 손잡고 합법적인 마두로정부를 전복하려한 일부 유럽국가를 강렬히 규탄하였고 베네수엘라에 대한 립장을 즉각 바로잡을것을 관련국가에 요구했다.
성명은, 마두로 대통령은 민주적이고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였고 베네수엘라의 주권은 개별 국가의 승인여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국가간 래왕의 기본원칙을 지키고 균형적이고 자제적인 립장을 취하며 평화, 대화, 정치적 수단을 통해 베네수엘라 국내 각측의 분쟁해결을 추진할것을 관련국가에 호소했다.
이날 앞서 에스빠냐와 독일, 영국, 프랑스, 스웨리예 등 국가는 과이도 의장을 베네수엘라 림시대통령으로 승인한다고 선포하고 조속히 재선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