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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음력설야회, 11억 7천만이라는 다매체 전파의 새 기록 창조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06일 00:00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2019년 음력설야회가 그믐날 밤 약속대로 시청자들과 대면했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 창설후의 첫 음력설야회로 되는 이번 음력설야회는 조화롭고 따뜻하며 즐거운 분위기속에서 사회의 긍정적 에너지와 짙은 애국주의 정서를 전파함으로써 해내외 시청자 총규모는 11억 7천 3백만에 달했고 전반 호감도는 96.98%에 달해 최근년간 시청자들이 가장 즐기는 음력설야회중 하나로 꼽혔다.

“새 시대 기운을 떨치고, 즐겁고 행복한 설을 쇠자”를 주제로 한 올해 음력설야회는 북경의 중앙텔레비죤방송국 주회장을 제외하고도 정강산과 심수, 장춘 세곳에 분회장을 설치했고 신로 예술인들이 한무대에 서서 꿈을 찾아 노력분투하는 사람들의 포만된 정신적 자세를 잘 보여주었다.

평균 년령이 82세에 달하는 로예술인들이 무대에서 “나와 나의 조국”을 열창하여 두터운 애국주의정서를 전파했고 젊은 예술인들은 열정적이고 분방하며 활력적인 률동으로 중국인 마음속의 즐거움을 한껏 보여주었다.

올해 음력설야회는 예술형식이 풍부했고 내용도 다양했다. 언어류 종목들은 민생 초점문제를 둘러싸고 사회의 초점문제를 압축해 전시했으며 해학이라는 가방속에 엄숙한 주제를 담아냈다. 소품 “아들이 돌아왔다”는 보건품 사기를 비롯한 불법 행위를 폭로, 비판하였고 소품 “당신에게 연기를 보여줄게”는 형식주의와 관료주의의 불량한 작풍을 편달했다.

올해 음력설야회는 또 특별설계로 선진모범인물과 시대의 모범들을 초청해 전국인민들에게 설 인사를 드리게했다. 유리창이 탈리된 항공편을 무사히 운행한 영웅적 비행기조종사들도 야회 현장에 도착해 시청자들에게 명절인사를 드렸다.

한편 전방위적인 기술혁신이 가져다준 전례없던 시청각 효과도 올해 음력설야회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은 중앙텔레비죤방송국과 중앙인민방송국, 국제방송국의 여러 채널과 뉴미디어 플랫폼의 우세를 대거 집중하여 4K 초고화질, 5G, VR 등 새기술을 직접 뉴미디어 전파에 운용했다. 이와 같이 크고작은 스크린의 협동작전은 시청자들의 시청수요를 충분히 만족시켰고 이동 단말기의 시청률을 크게 높였다. 그리고 새매체의 시청자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진행되여 새로운 력사기록들을 창조했다. 금일봉 교류 차수는 208억차에 달했고 영상물 발송전파 총량은247억차에 달했다.

올해 음력설야회는 광범위한 시청자들속에서 열렬한 반응을 일으켰다. 시청자들은, 사람들을 분발시키는 가무와 열정에 넘치는 무술공연은 계속 꿈을 찾아 분발노력하도록 사람들을 고무해주었다고 표했다. 그리고 언어류 종목들은 민생관심사에 초점을 맞추고 백성들의 행복한 생활을 그렸으며 새시대 발전의 발걸음을 기록했다고 표했다.

23시 30분경까지도 야회프로는 계속되였다. 우룸치시 고속도로관리센터 친환경 청결소의 제설차 기사인 왕흠은 외환도로의 검사작업을 마치고 단위에 돌아왔다. 이때 야회에서는 “나는 분투한다, 나는 행복하다”라는 노래가 방송되고있었다. 이는 왕흠이 올해 음력설야회를 처음 보는 순간이였다. 왕흠은, 심금을 울려주는 이 노래는 어쩌면 꼭 자기들을 이야기하는것 같았다면서 우리는 누구나 다 실속있게 자기의 맡은바 사업을 잘해 한걸음한걸음씩 우리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재담과 소품은 음력설야회때마다 시청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예술종목이였다. 천진 시민인 조선생은, 올해 음력설야회의 언어류 종목들은 제재가 참신하고 백성들의 관심사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현지의 기를 받아내여 백성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었다고 말했다. 조선생은, 특히 “아들이 돌아왔다”라는 소품은 보건품 사기 행각을 진실하게 잘 그려냈고 해학적으로 사람들에게 생동한 강의를 해 주었다면서 이는 일반적인 설득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조선생은, 모두어 말하자면 올해 음력설야회는 백성들의 말로 백성들의 이야기를 잘 엮어냈다고 말했다.

합비 시민인 전결묘는, 음력설야회의 소품 “플랫폼”을 아주 즐겁게 시청했다고 말했다. 전결묘는, 자기도 공안경찰이기에 몇해전 그믐날에도 일터를 지키던 일이 생각났다면서 이 소품은 고속철역 인민경찰들의 형상을 진실하게 잘 부각시켰다고 말했다.

올해 음력설야회는 하북성 형대의 최철녕에게 있어서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고객들이 수요하는 견본을 다그쳐 제작하기 위해 그와 동료들은 설에 집에 가지 못하고 그믐날에도 회사에서 일하고있었다. 그들은 “우리 모두 꿈을 좇는 사람들”이라는 노래를 들을때 저도 모르게 손의 일을 놓게 되였다고한다. 최철녕은, 노래를 듣고 큰 힘을 얻게 되였다면서 한해 동안 고생한 우리와 같은 꿈을 좇는 사람들에게는 고무와 격려가 필요된다고했다. 그리고 음력설야회는 우리들에게 큰 고무로 되였고 또 힘을 실어주었다고 말했다.

노래 “중국의 희사” 역시 많은 백성들의 마음을 잘 노래했다. 귀주성 안순시 서수구의 가장 큰 격지 가난구제 이주지인 무지개 지역사회에는 새로 이사온 빈곤 가구들이 집집마다 음력설야회를 시청하고있었다. 주민 범준은, 올해 야회는 너무 멋있었다고하면서 프로들은 한해한해 더 좋아지는것 같다고 말했다. 범준은, 노래 “중국의 희사”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는 날로 부강해질것이라며 새시대 우리나라가 더욱 더 잘 되리라 확신한다고 표했다.

중국 무술의 18반 무예는 그 내용이 넓고 심오하여 해마다 음력설야회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정주시민인 왕녀서는, 음력설 야회의 “소림 혼”을 보고 큰 진감을 받았다면서 마치 2008년 북경올림픽대회 개막식에서 천인 북춤을 볼때와 같은 느낌이였다고 말했다. 왕녀사는, 야회의 전반 프로들은 깔끔하게 잘 꾸며졌고 거의 빈틈이 없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향항오문대만 동포와 해외 중국인화교들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음력설야회를 시청했다. 그들은, 온 가족이 한자리에 단란히 모인 전통 명절날에 음력설야회는 따뜻함과 즐거움을 전패주었으며 중화민족의 응집력을 크게 높여주었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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