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통신사가 5일, 수단의 한 민용 려객기에서 4일 랍치 미수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르툼 국제공항 관계자 타시르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승객 한명이 려객기 조종실 란입을 시도했지만 기내 직원에 의해 성공적으로 저지당했고, 잇따라 려객기는 안전하게 수도 하르툼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타시르 공항 관계자는 하르툼 국제공항은 정상 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중 교통도 영향 받지 않았고, 려객기 착륙 이후 문제의 승객은 즉각 관계부문에 이송되였다고 소개했다.
사단을 일으킨 이 승객은 이민문제로 이집트 당국으로부터 강제 출국 명령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