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심수시 도심촌인 황배령 촌민들은 새집에 이사하게 되였다. 그리고 마을에서 오래도록 준비했던 양로원도 개업해 많은 로인들이 새 양로원에서 음력설을 쇠게 되였다.
황배령촌 양로원에서 자원 봉사자들과 직원들은 로인들에게 공연을 보여주고있었다.
음력설기간 촌의 많은 로인들이 양로돌봄센터에 입주하려했다. 황배령 양로돌봄센터의 황문정 주임은, 로인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드리기 위해 직원들은 신경을 많이 썼다고 소개했다. 황문정 주임의 소개에 의하면 직원들은 로인들의 가족을 양로원에 초청해와서 로인들과 함께 방을 꾸미게했다. 양로원에서는 또 로인들을 위해 복자와 대련들을 준비해 로인들의 뜻에 따라 붙이게 했다. 양로원에서는 로인들이 주동적으로 자기의 생각을 말하도록 이끌면서 로인들을 단순한 보살핌을 받아야할 상대로만 생각하지 않았다.
황배령촌은 심수의 가장 오래된 도심촌중 하나이다. 2018년 촌에서 돈과 땅을 내여 심수 라호구병원그룹과 련합으로 황배령 양로센터를 세웠다. 이는 심수의 첫 촌민주식제회사가 돈을 내여 지은 양로원이기 때문에 시설과 봉사가 모두 일류 수준이다. 외부에서는 이곳을 병치료와 휴양을 융합시킨 전형이라고한다.
양로원은 황배령 지역사회건강센터와 같은 청사에 있었다. 이들은 본촌의 로인들을 위해 봉사할뿐만 아니라 또 구역내 공공위생봉사를 도맡고있다.
황배령 양로돌봄센터의 황문정 주임은, 양로원은 마을안에 세워졌기때문에 로인들은 언제나 집 떠났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