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내각 대신들이 시간 부족을 우려해 유럽동맹 탈퇴 기한을 3월29일에서 5월24일로 8주간 연기할것을 비밀리에 론의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지가 5일 저녁에 보도한데 따르면, 영국은 3월29일에 공식적으로 유럽동맹에서 탈퇴하기로 했지만 영국 내각대신들은 테레사 메이 영국수상이 제기한 “유럽동맹 탈퇴”협의가 의회에서 통과되고 모든 립법절차를 완성할수 있도록 유럽동맹 탈퇴기한을 두달 연기하기를 바라고 있다.
영국정부는 최근 유럽동맹과 “탈퇴”협의 재담판을 시도하고 있다. 1월29일, 영국의회 하원은 “유럽동맹”탈퇴 관련 개정안을 채택하고 새로운 방안으로 기존 협의내 아일랜드 국경문제 관련 내용을 교체하도록 유럽동맹과 담판할것을 테레사 메이 수상에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