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위원회 융커 주석이 7일 브류쎌에서, 유럽동맹은 “유럽동맹 탈퇴”협의와 관련해 영국과 재협상하지 않을것이지만 “미래관계 구도 정치선언”에서 금후 유럽과 영국관계에 관한 내용을 수정하길 바란다고 표했다.
이날 테레사 메이 영국 수상이 브류쎌에 도착해 “유럽동맹 탈퇴”협의담판을 재개할것과 관련해 융커 주석, 투스크 유럽리사회 주석, 타이아니 유럽의회 의장과 회담했다.
융커 주석은, 그 어떤 해결방안이든지 모두 유럽의회와 영국을 제외한 27개 유럽동맹 회원국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재언명했다.
쌍방은 성명에서, 2월말전으로 관련의제를 두고 다시 회담할것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