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7일 보도한데 따르면, 수리아 주둔 미군이 4월말전으로 전부 수리아에서 철퇴할 예정이다.
미국 현임과 전임 관원들의 말을 종합해 보도한데 의하면, 수리아 주둔 미군은 3월중순까지 대량 철거하고 4월말에 이르러서는 전부 철퇴하게 된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수리아에서 약 2천여명 미군을 철수시킬것이라고 선포하였다.
국내와 동맹국의 반대와 우려에 대비해 트럼프는 여러차례 철군 결심을 재언명했지만 여직 구체적인 철군 시간을 내놓지 않았다.
트럼프는 6일, 다음주에 철군 시간표를 선포할것이고 이슬람국 극단세력이 이라크와 수리아에서 점거한 모든 근거지를 수복할것이라고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