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미국 뉴욕에서 중국 신년음악회, 프랑스 빠리에서 “즐거운 설명절”문예공연, 뉴질랜드 팔머스턴노스시에서 서커스 공연을 각기 펼쳐 중국의 황금 돼지해를 맞이했다. 공연은 현지 관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날 저녁 미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뉴욕 필하모니 교향악단은 뉴욕 링컨 센터에서 련 8년째 중국 신년음악회를 주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가장 사람들의 이목을 끈 작품은, 전쟁속에서 희생한 무고한 생명을 기리고 세계평화를 호소한것을 주제로 한 유명작곡가 담순이 창작한 바이올린 협주곡 “화제”였다.
한편 빠리에서는 빠리 중국문화센터에서 주최한 2019년 “즐거운 설명절” 빠리 제7구 전문 문예야회도 펼쳐졌다. 중국전통무용, 무술, 민속음악 등으로 꾸며진 공연은 현장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빠리 제7구에 거주하는 김녀사는, 야회는 음력설 문예공연뿐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융합을 구현했다고 찬상했다.
이날, 제남시 서커스단은 뉴질랜드 팔머스턴노스시 시민들에게 멋진 서커스공연을 선사했다. 뉴질랜드 중국문화센터 곽종광 주임은, 이번 공연은 “즐거운 설명절” 문화 브랜드로 팔머스턴노스시에서 펼친 3번째 행사라고 하면서 서커스 공연을 통해 뉴질랜드 관중들에게 음력설의 기쁨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