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신화통신] 미국주재 중국대사 최천개는 일전 중미 사이에 불일치가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며 중요한 것은 쌍방이 상호 료해와 리해를 증진하고 상대의 전략의도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량국 관계의 협력과 호혜상생의 주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천개는 8일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시에서 서미시간 세계사무위원회에서 개최한 중미관계 40돐 대화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미 수교와 중국 개혁개방은 거의 같은 시기에 일어났는데 이는 절대 우연한 현상이 아니다. 이 두개의 력사행정은 서로 교착되고 전진하면서 중미 량국 인민과 세계 인민들에게 거대한 리익을 가져다주었다. 중미가 력사, 문화, 사회제도 등 면에서 차이가 존재하지만 지난 40년동안 량국 관계의 주류는 시종 협력과 호혜상생의 과정이였다. 40년 이래 중미 량국에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하였지만 두 나라 관계의 주류는 변하지 않았다.
최천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 어떤 사람들은 중미 경쟁을 과장하면서 중미 경제가 ‘리탈’하고 있다고 선동하는데 두 나라의 유지인사들은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중미 사이에 불일치가 존재하는 것은 정상적이며 중요한 것은 쌍방이 상호 료해와 리해를 증진하는 것이다.
최천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쟁’이란 단어는 나쁜 말이 아니며 경쟁은 국가 관계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경쟁을 령합게임, 승자독식 등으로 해석하는데 이런 생각은 중미 관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세계 각국은 테러주의, 빈곤, 기후변화, 자연재해, 다국범죄 등 공동의 도전에 직면하여있다. 지금이 바로 그 어느 시기보다 중미가 손을 잡고 협력을 강화하여 도전에 대응하여 상생을 실현할 시기이다.
최천개는 또 다음과 같이 표했다. 인문교류 특히는 량국의 교육협력은 중미 관계의 중요한 버팀목이다. 중미 수교 40년 이래 중국의 미국류학생수는 번번이 기록을 돌파하였으며 미국의 중국류학생도 부단히 증가하여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류학생은 량국을 소통하는 중요한 교량으로 두 나라 인민의 상호료해를 증진하는데 유리하다. 중미 쌍방은 인문교류에 더욱 큰 지지와 격려를 보내야 하며 중미 친선과 협력의 토대를 부단히 공고하게 구축해야 한다.
이날 미국 부국무장관과 그랜드래피즈시 시장 등과 미국 정치, 상업, 학술계 및 매체 인사 500여명이 대화회의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