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 하서사회구역의 결손가정아동 겨울방학반이 9일부터 사회구역의 ‘아동의 집’에서 시작됐다. 아기자기한 책걸상, 다양한 두뇌유희용품과
서적들…정성스레 꾸려놓은 ‘아동의 집’이 아이들을 맞았다.
이틀 뒤인 11일 문화사회구역 ‘아동의 집’도 20여명의 결손가정아동들을 맞이했다. 이날 문화사회구역 ‘아동의 집’에서 개최된 독서일활동에
참석한 아이들은 다양한 도서를 열람하고 블록쌓기 시합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 두 사회구역의 ‘아동의 집’은 룡정시부련회에서 성부련회에 ‘아동의 집’지원건설 대상을 신청하여 건설한 것이다. ‘아동의 집’ 건설은
아이들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더욱 건강하며 더욱 흥미가 당기는 사회구역공공봉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사회적 참여도를 높이는 데 취지를
뒀다.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의 ‘아동의 집’ 원조건설대상은 아동을 관심하고 아동을 사랑하며 아동을 보호하는 사회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시작된
것이다. ‘아동의 집’은 아동과 그 가정을 위하여 유희, 오락, 교육, 위생, 사회적 지지와 전개 등 봉사를 목표로 하여 건설되고
있다.
김혜령 실습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