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동아시아문화도시 한중일국제사진전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기자=금추 10월-황금빛 옷을 갈아입는 계절, 2018중일한 동아시아문화도시 '나의 도시 나의 집' 국제사진경연대회 전람회가 최근 하얼빈의약미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사진경연대회는 중국, 일본, 한 국 등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의 문화교류의 중점 프로젝트로서 3국의 사진작가 및 사진애호가들의 광범위한 참여와 많은 투고를 접수했으며 최종 150폭의 우수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한 작품들은 독특한 심미적 시각과 구도사유, 절묘한 조명효과와 피사체 심도의 제어, 시각언어의 표달과 순간순간의 포착으로 기록한 매 한폭의 우수한 작품들이다. 그외 나머지 작품들은 한국 부산 광역시, 일본 가나자에서 사진 순회전람의 형식으로 3국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인문경관, 의국풍정과 도시문화들을 전시하게 된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중국과 한국, 일본 3개국은 2012년 제4회 중일한 문화장관 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다양한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하얼빈, 한국 부산, 일본 가나자와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돼 3개국 개막식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