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부 청와대는 10일, 조선과 미국 대표가 최근 재차 회담을 진행하여 제2차 조미 정상회담을 위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대변인 김의겸은 이날 조미 대표가 2월 17일 후 ‘아시아의 제3국가’에서 재차 회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김의겸은 회담의 구체 장소와 시간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고 또 이번 회담의 기타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언급하지 않았다.
김의겸은 한국 대통령 문재인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최근 조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소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한국 언론은 문재인과 트럼프가 통화방식으로 교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이 6일부터 8일까지 조선을 방문하고 조선측 관원과 회담을 가졌다. 이어 그는 서울에서 각기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 강경화 및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국장 가나스기 겐지 등 한, 일 관원을 만나 조선 방문 성과를 통보했다. 비건은 10일 한국을 떠나 귀국했다.
김의겸은 10일, 정의용의 언론을 전달 시 비건이 조선에서 열정적인 접대를 받았다면서 조미의 이번 회담이 진전이 순리롭고 범위가 넓으며 쌍방이 각자의 립장과 수요를 개방적이고 전면적이며 상세하게 소통하는 데 한차례 유리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표시했다.
이외 한국 매체는 비건이 9일 한국 관원과의 언론을 인용해 비건이 조선측과의 회담이 ‘성과가 풍성’하고 트럼프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두번째 회담을 추진하는 데 ‘건설적’이였다고 인정했다면서 쌍방은 ‘서로 관심하는 여러 분야’와 관련해 소통하고 재차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비건은 또한 미조 정상회담전에는 여전히 일부 ‘막중한 작업’이 있다고 표시했다.
트럼프는 8일 트위터에서 조미 지도자 제2차 회담이 이번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윁남 수도 하노이에서 진행된다고 선포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2/10/c_121005681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