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 대표, 각국에 적극적인 고용정책 채택 촉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3일 12:22
[신화망 유엔 2월 13일] (왕젠강(王建剛) 기자) 마차오쉬(馬朝旭)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11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적극적인 고용정책’ 주제 회의에서 각국은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취해 완전고용과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적극적인 고용정책’ 주제 회의는 유엔주재 중국 대표단과 유럽연합(EU) 대표단 및 국제노동기구(ILO)가 공동 주최했다. 마 대사는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고용 형세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방주의와 보호주의의 여파로 세계 경제는 하방 압력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 혁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는 있지만 새로운 모멘텀과 기존의 모멘텀이 아직 전환되지 않았다. 이런 요인들이 글로벌 고용에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을 보탰다. 각국은 이런 추세에 순응해 적극적인 고용정책을 취해 도전을 기회로 바꿈으로써 완전고용과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 대사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중국이 고용 우선 전략 시행을 견지하면서 고용 규모는 증가세를 이어가고 고용 구조가 최적화 되고 있으며, 고용의 질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또한 중점그룹의 취업은 안정 속에서 호전되었고, 취업 형세가 안정적인 가운데 발전했다. 6년 연속 도시 취업자 수는 1300만 명이 넘었고, 지난해 말 취업자 수는 약 7억8천만 명을 기록했다.

마 대사는 중국은 국민중심을 견지해 시종일관 취업을 최대의 민생으로 삼고, 발전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견지해 발전을 통해 고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회 공평정의 실현을 견지해 중점그룹의 취업 촉진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대일로’ 구상은 시행 5년여 동안 연선국가에 24만4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면서 중국은 최근 개방 확대의 중요한 조치를 내놓았으며 이는 글로벌 고용에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마 대사는 또 글로벌화 시대에 각국은 상호 벤치마킹을 통해 양질의 고용과 완전고용을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브브걸 멤버였던 유정이 '브브걸'을 탈퇴하는 심경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2일, 유정은 탈퇴 심경을 전하며 "워너뮤직코리아와의 계약이 종료됨과 동시에 브브걸이 아닌 남유정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는 "같이 약속한 게 많은데 이야기를 모두 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모란원, 격리석에 그려진 채색화 아름다운 풍경선으로

“격리석(隔离石)에 채색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창의적이여서 이것을 보면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아요” 장춘시민 왕여사는 말한다. 최근, 장춘시 위치한 모란원은 유명한 서예와 회화 선생님들을 초청해 모란원 출입구 곳곳에 있는 격리석에 알록달록한 채색 그림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