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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력설, 세계에 짙은 ‘설날분위기’ 선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4일 08:52
인민넷 조문판: 지난 음력설 련휴, 세계 각국이 중국과 함께 경축했다고 말할 수 있다.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 1호 건물은 처음으로 중국 음력설을 위해 등불을 밝혔고 일본 도꾜탑도 처음으로 중국 음력설을 위해 ‘중국홍’ 등불을 밝혔다. 그리고 영국 런던의 다우닝가 10호 수상 관저 대문에 붙여진 춘련, 테레사 메이 총리가 직접 오린 ‘춘’자 창문 장식용 전지… 사람들은 중국 음력설이 세계에 짙은 ‘설날분위기’를 선사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중국 새해의 매력은 왜 이처럼 커졌을가? 그 배후의 원인에 대해 세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세계 각지에 분포된 화교, 중국 경제실력의 증강 그리고 음력설 기간 중국 해외관광인수의 증가로 하여 더욱 더 많은 서방나라에서 대규모적인 음력설 경축행사가 나타나고 있다.” 영국 BBC의 분석이 꽤나 대표적이다.

올해 음력설 전에 해산물생선을 가득 실은 보잉 747전세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중국 천진에 도착했다. 이는50톤에 달하는 연어를 중국 시장에 공급하기 위함이다. 중국 민중들의 소비능력이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중국의 설날음식 또한 세계의 ‘새해 판매 성찬’으로 되였다. 윁남의 타이거새우, 영국의 빵게, 벨로루시의 우유, 칠레의 체리 등 천만킬로 밖의 미식들이 중국의 새해밥상에 국제풍을 불어넣고 있다. 미국 포브스사이트는 “중국은 세계 수출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음력설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미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각 나라의 관광업 또한 중국 음력설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세계 주숙공유플랫폼 airbnb은 올해 음력설 휴가 기간 중국관광객은 111개 나라와 지역의 1048개 도시에서 려행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음력설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은 많은 나라 관광업의 주요업무로 되였다. 중국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관광지의 하나로서 태국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식의 음력설 행사를 거행했다. 태국 국가관광국 국장은 음력설 기간 중국관광객이 태국에 3.14억딸라에 달하는 관광수입을 가져다주게 된다고 밝혔다. 에스빠나 대외무역발전국의 수치에 의하면 음력설 기간 중국관광객은 기타 지역의 관광객보다 최소 3배의 소비를 하게 되며 2월달 에스빠냐 방직품업계의 80%의 판매액은 중국관광객들이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음력설은 단결, 평화, 화목, 행운 등 문화저력을 담고 있고 각 나라 인민의 마음의 목소리와 서로 호응하여 독특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아일랜드관찰신문》은 음력설행사를 거행하는 것은 아일랜드 인민에게 ‘설날분위기’를 느끼게 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문화에 대해 더 깊이 리해하게 했다고 지적하면서 “중국사회에서 집단적인 협력은 아주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은 ‘자기 중심적인’ 사회가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인도 《경제시보》기자는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남녀로소가 한자리에 모여 설을 쇠는 모습을 특별히 묘사하면서 ‘이 모든 것은 번영과 행복을 대표한다’고 감탄했다.

중국 음력설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인 현상으로 되였다. 음력설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단결협력하는 정신을 전달하고 있다. 이 명절에 더욱 많은 세계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희열 뿐만 아니라 격려와 동경도 담겨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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