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중국 서비스수출입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여 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품질이 뚜렷이 제고되었다. 한해 동안 서비스수출입 총액은 5조 2402억원에 달했는바 이 가운데 서비스수출이 1조 7658억원으로 동기대비 14.6% 성장했다. 이는 2011년 들어 수출의 최고 성장 속도이며 수입은 3조 4744억원으로 10% 성장했다. 2018년 중국 서비스수출입 성장속도는 세계 주요 경제체보다 높았으며 규모가 계속 세계 제2위를 유지했다.
서비스무역구조가 지속적으로 최적화되고 서비스무역 고품질 발전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지식밀집형 서비스 수출은 1조 6952억 1000만원으로 20.7% 성장하여 전반 성장속도보다 9.2%포인트 높았으며 수출입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4%에 달했다.
지적재산권 사용비 수입 성장폭이 비교적 크고 고급 생산성 서비스 수요와 수출경쟁력이 동시 성장했다. 지적재산권 사용비 수입은 2355억 2000만원으로 22% 성장했고 수출은 368억원으로 14.4% 성장했다. 기술 서비스 수출은 1153억 5000만원으로 14.4%성장했고 수입은 839억 2000만원으로 7.9% 성장했다.
서비스 무역의 지역발전이 상대적으로 집중되고 동부지역의 수출입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동부연해 11개 성, 직할시의 서비스 수출입은 합계로 4조 5037억 6천만원으로 전국의 8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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