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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여러 민족 간부군중,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정신 관철하여 서장의 발전과 안정 추진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2.15일 00:00
2013년 3월 9일, 습근평 총서기가 12기 전국인대 1차회의 서장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중국특색과 서장특색이 있는 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민족단결을 공고히 하고 발전시켜 2020년에 이르러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년동안 서장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정신을 참답게 관철하고 단합해 서장의 비약식 발전과 장기적인 안정을 전력 추진했다.

서장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습근평 총서기는중앙은 력대로 서장의 발전과 안정에 깊은 중시를 돌려왔고 서장 여러 민족 군중들의 생활과 생산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서장 여러 민족 간부군중들이 서장 사업에 관한 중앙의 일련의 방침정책을 참답게 관철하고 중국특색과 서장특색이 있는 발전의 길을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안정을 수호하는 장기적이고 효률적인 기제를 적극 구축하고 서장의 비약식 발전과 장기적인 안정을 추진함으로써 2020년에 이르러 전국과 함께 초요사회 전면 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는 장족 음력설과 음력 새해가 마침 같은 날이였다. 15일간 장족 음력설이 채 지나기도 전에 챰도시 공각현 극일향의 가난구제 간부 산탄로브는 벌써 일터에 복귀해 타지방 이주 구제 정보를 정리했다. 금사강 연안에 위치한 “삼암”지역은 전형적인 극빈지역이다. 빈곤군중들이 하루빨리 빈곤에서 해탈되여 부유의 길로 나아가게 하기 위해 서장은 타지방으로 이주하는 중대한 결책을 내렸다. 이주 결정을 내리지 못한채 줄곧 망설이고 있었던 등바촌의 촌민 아백은 산탄로브를 비롯한 가난구제 간부들의 거듭되는 설복하에 설 전에 끝내 이주 결정을 내렸다.

탄산로브는, 군중의 심정을 리해하기 때문에 군중대표와 현, 향의 간부들과 함께 각 지방의 80여개 거주지를 시찰하고, 또 이미 이전한 군중들을 동원해 그들의 이전소감을 토로하게 함으로써 촌민들의 이주 신심과 결심을 북돋아주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챰도 “삼암” 극빈지역의 천6백39명 촌민들이 타지방으로 이주하여 서장 첫 고해발지역 생태 이주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지난해 서장자치구 타지방 이주 구제사업에 투입한 자금은 144억9천만원이고 이주민은 21만8천명에 달했다. 서장자치구 극빈지역 빈곤해탈 공략전 3년 행동계획에 따라 올해 서장은 15만 빈곤인구와 19개 빈곤현을 빈곤에서 해탈시켜 절대적 빈곤을 기본적으로 제거하게 된다.

서장자치구 장영택 부주석은, 생태환경 보호와 건설에 동참하는것을 통해 촌민들의 치부를 실현할것이라고 밝혔다. 서장자치구는 백성들에게 삼림관리원, 초원감독관리원, 향진 생태환경 감독원 등 생태환경 분야의 일자리 70만개를 제공해주어 일인당 년간 3500원 이상의 소득을 얻게 되였다.

지난 몇년동안 서장자치구는 해마다 민생에 관련된 10가지 구체적 일을 해냈고 70%이상의 자금을 민생분야에 투입했다. 기본 의료보험제도가 전부 보급되였고 도시 종업원과 도시 주민 보험 참가률은 95%에 달했으며 농업, 목축업지역 보험 참가률은 100%에 달했다. 이밖에 지난해 서장자치구 교통건설에 652억원을 투입하여 신규 도로 8044킬로메터를 건설함으로써 전 자치구 도로 통차 총거리는 9만7천4백킬로메터에 달했다. 민생 프로젝트와 중대한 프로젝트의 조화로운 발전은 서장 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평온한 발전에 강유력한 보장을 제공해주었다.

서장자치구 정부 치자라 주석은, 서장의 보장체계는 전체 보험이라고 밝혔다. 치자라 주석은, 기업 퇴직인원들의 기본양로금은 련속 13년동안 상향 조정되였고, 농업, 목축업 지역의 의료보험 정부 보조표준은 전국에서 가장 높다며 이는 국가의 관심과 총서기의 배려를 보아낼수 있다고 강조하고 나서, 민생문제는 최종적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는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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