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조선족자치주의 왕청현과 훈춘시가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길림성에서 도합 6개 현,시와 2개 지구급 시가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14일, 길림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에 따르면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는 13일에 《2016-2018 창건주기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명단》을 발표했다.
길림성의 반석시, 왕청현, 훈춘시, 리수현, 휘남현, 집안시 등 6개 현, 시가 현급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길림시와 통화시가 시급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전국에서 도합 25개 성, 직할시, 자치구의 217개 현, 시가 현급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고 도합 16개 성의 22개 지구급 시가 시급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로 선정되였다.
동북의 이웃성들중 현급선진단위에 선정된 곳은 료녕성의 관전만족자치현 한곳뿐이였고 시급선진단위에는 료녕성과 흑룡강성에서 한곳도 선정되지 못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전국기층중의약사업선진단위 평선은 국가중의약관리국에서 현재까지 남겨놓은 유일한 선진평선활동으로서 기층정부의 중의약사업을 표창하는 최고영예이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