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가 1.7% 상승해 전달보다 0.2% 포인트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상승폭은 2% 이하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지수를 형성하는 여덟가지 류형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가운데서 일곱가지가 상승하고 한가지가 하락했다. 1월, 식품과 담배, 술 가격은 동기 대비 2% 인상해 전반 소비자 물가를 0.61% 포인트 상승시켰다.
기타 일곱가지 가격가운데서, 교육 문화가 2.9%, 오락 부분이 2.7%, 의료보건 가격이 2.3% 상승했다. 거주가격은 2.1%, 의류는 1.6%, 생활용품과 봉사 가격은 1.5% 인상했다. 이밖에 교통과 통신 가격이 1.3% 하락했다.
2018년 12월과 비교할 때, 1월의 소비자물가지수는 0.5% 상승해 명절의 영향을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관계자는, 식품가운데서 추운 날씨와 음력설의 영향을 받은 채소 가격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한편 겨울방학과 음력설특별 수송기간의 출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항공권과 려행사 관광 비용, 장거리 뻐스 표값이 모두 상승했다. 도시 로무자들이 음력설 전에 귀성길에 오르면서 가사도우미와 리발, 차량 보수 등 부분적인 봉사 가격이 뚜렷한 상승폭을 보였다.
2018년,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7년에 비해 2.1% 상승해 2012년이후의 온화한 상승 추세를 이어갔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이며 국가통계국 국장인 녕길철은, 소비자 물가지수에 영향주는 관건적인 요소는 수급 관계라고 하면서 주로 공업 소비품과 농산물의 수급관계에서 비롯된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 량곡 생산량은 안정세를 이루고 농산물 공급도 충족하며, 공업 소비품 수급 균형 추세도 전반적으로 안정되여있다.
1월 전국 공업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0.1% 상승하였으며 2018년 12월보다는 0.8% 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