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국이 일전에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접대한 중국 내지 관광객수는 341만7천명으로 전해보다 6% 성장했다. 이로써 중국 내지는 련속 2년동안 싱가포르 최대 관광객 래원지로 되였다.
싱가포르 주재 중국 대사관 경제상무 참사처에서 발표한 수치를 보더라도 지난해 중국과 싱가포르 쌍무 경제무역 협력은 량호한 발전세를 이어가면서 중국은 련속 6년간 싱가포르 최대 무역동반자 지위를 확보했고 싱가포르도 련속 6년동안 중국 최대 신규 외자 래원국으로 되였다. 장기간 중국과 싱가포르 경제무역 래왕이 빈번했고 특히는 근년래 “일대일로” 창의가 지속적으로 추진되면서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이루었다.
중국과 싱가포르 경제무역 협력의 력사는 비교적 길고 협력분야도 다양하다. 1993년부터 싱가포르는 중국의 7개 성과 시와 경제무역 협력기제를 구축했고, 2003년 11월에는 량국 쌍무협력 련합위원회를 설립하고 쌍무 협력사무를 통괄함으로써 쌍무협력 발전 토대를 튼튼히 했다. 쌍무협력 련합위원회 지도하에 량국은 소주공업단지와 천진생태성, 중국-싱가포르(중경) 전략적 상호련계 시범 프로젝트 3가지 정부간 협력 프로젝트에서 순조로운 진전을 이루었다.
이 가운데 중국-싱가포르(중경) 전략적 상호련계 시범 프로젝트 산하의 “남향통로”는 2018년 11월에 “국제 륙해무역 새통로”로 정식 개명했다. 싱가포르 무역로동부는, 련합수송할수 있는 이 통로는 “일대일로”를 련계하는 과정에 뉴대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화교은행의 경제학자 사동명은, “국제 륙해무역 새 통로”는 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중국의 대부분 서부도시를 동남아 국가와 련결시킬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소주공업단지는 개방건설 25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현재 량국은 “일대일로”창의에 결부해 소주의 합자회사를 통해 “일대일로” 연선의 제3국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리콴유 공공정책학원 고청양 부교수는, 지리적으로 아세안 핵심위치에 놓인 싱가포르는 아세안의 무역, 해상운송, 금융 중심이라며 미래 싱가포르와 중국 경제무역 협력은 “일대일로” 건설 쾌속렬차에 탑승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고청양 부교수는, 량국은 “일대일로” 플랫폼을 통해 제3국 프로젝트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 프로젝트를 더 확장할수 있다면서, 싱가포르는 경제 에너지를 충분히 방출할수 있고 중국도 아세안 등지에서의 업무래왕을 더 확장할수 있다고 밝혔다.
개방형 경제 수익자인 중국과 싱가포르는 경제개방과 경제무역 협력을 더 추진하길 바란다. 2018년 11월, 량국은 “자유무역협정 승격 의정서”를 채택하고 쌍방 무역 편리화 수준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싱가포르 화교은행 경제학자 사동명은, 싱가포르 은행은 “일대일로”건설에 더 많은 융자와 보험 등 전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중국시장을 더 깊이 발굴하려는 싱가프로 기업들의 의지는 날로 강렬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리콴유 공공정책학원 고청양 부교수는, 근년래 량국 경제무역 협력은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고, 량국 경제무역 협력도 초기 전통적인 무역투자분야에서 금융, 법률봉사 등 고차원 봉사분야와 스마트도시, 고급 석유화학산업, 생물의약 등 신흥과학기술 분야로 전변되고 있다면서 미래 경제구조 전환과 산업승격 등 분야에서의 협력 전망은 더 밝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