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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환러춘제-중한관광사진전 한국 서울서 개막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19일 10:20



  (흑룡강신문=하얼빈) 2월18일, 주한중국대사관과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중국문화원,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 서울시 관광체육국이 공동 주관한 ‘2019년 환러춘제(歡樂春節)-중한관광사진전’ 개막식이 주한중국문화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진옌광(金燕光) 주한중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장중화(張忠華) 주한 중국문화참사관 겸 주한 중국문화원 원장, 리바오룽(李保榮)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 주임, 윤준병 서울시행정부시장, 주용대 서울시관광체육국 국장, 이은영 서울시 관광사업과장, 중한 주요언론사와 사진애호가가 개막식에 참가했다.



  진 공사참사관은 개막식 축사에서 중한양국은 가까운 이웃국가라며 양국의 문화 교류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고 많은 점에서 유사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잃지 않았다고 말했다. 추 대사는 오늘 사진전에 출품된 중국 주제 사진은 모두 한국 관광객이 촬영한 작품이고 서울을 주제로 한 사진은 모두 중국 관광객이 촬영한 작품이라며 상이한 시각에서 중한양국의 풍경과 인문, 소소한 서민의 삶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한양국은 수교 후 정치, 경제, 문화, 관광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양국 관광객의 왕래도 빈번해졌다며 이번 중한관광사진전을 통해 양국이 문화관광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양국 관광객의 우호 교류를 더욱 촉진시킴으로써 양국간 우호협력, 호혜공영, 윈윈협력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중한 양국은 관광 관련 교류와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진전을 높이 평가했다.



  이번 사진전은 주서울중국관광사무소와 한국 중앙일보가 공동 개최한 제1회 및 제2회 ‘한국인의 눈에 비친 중국' 관광사진전, 서울시 관광체육국과 중국 인민망이 공동 개최한 제1회 및 제2회 ‘중국인 서울 관광 사진전’에 출품한 작품 가운데 중한사진전문가들이 정선한 우수 작품 60점이 전시되었다. 이들 작품은 양국 민중의 시각에서 관광을 주제로 중한 양국의 시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담았고 서울시와 중국 각지의 다채로운 인문 경치를 선보였다.



  음력 춘제 기간에 열린 개막식의 현장 인테리어는 경사스럽고 상서로운 전통장식으로 꾸며져 춘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사진전에 참가하는 귀빈들은 농후한 춘제 분위기 속에서 사진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이번 사진전은 서울시민과 각지 관광객에게 전통명절의 또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사진전은 2월18일부터 3월1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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