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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서울, 비무장지대서 올림픽 마라톤 경기 계획"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20일 09:28
  (흑룡강신문=하얼빈) 한국 동아일보는 서울시가 평양과 함께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서울시가 발표한 구상 방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비무장지대(DMZ)에서 올림픽 마라톤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평양과의 올림픽 공동 개최가 남북평화시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뜻도 있는 만큼 DMZ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DMZ에서 마라톤뿐 아니라 사이클 철인3종 등 야외 종목을 여는 방안도 추진한다.

  구상 방안에 따르면 올림픽 33개 종목(2020년 도쿄올림픽 기준) 가운데 서울과 평양이 공동 진행하는 종목은 5개이고 서울에서는 18개 종목, 평양에서는 10개 종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육상과 수영 등 메달 수가 많은 종목과 태권도, 축구 등 남북쌍방이 모두 관심을 가지는 종목은 서울과 평양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평양에서 진행하는 종목은 농구, 체조, 씨름 등으로 잠정 확정되었다.

  서울시는 “발표 내용은 북측과 협상을 진행한 것이 아니므로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 국내 유치도시가 확정된 만큼 북측과 협상을 통해 구체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한체육회와 올 상반기부터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기본계획을 제정하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행사개최계획서 승인,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조사 등 남은 절차를 마무리한 뒤에 남북 간 논의를 위해 한국 통일부와 문체부 등과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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