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슈 수도 다카시 소방부문이 21일, 20일 저녁에 발생한 화재에서 최소 6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방글라데슈 주재 중국대사관이 실증한데 따르면, 당면 중국공민의 인명피해 신고가 없다.
현지시간으로 20일 저녁10시 경, 다카의 구시가지에 자리한 화학품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고 불은 점차 커져 주변 저택으로 번졌다.
다카시 소방부문은 20일 저녁에 진화 작업을 시작했고,작업은 21일까지 이어졌다. 소방부문 관원 마푸즈 리븐은 아직도 37개 소방팀이 현장에서 작업중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