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국 인대정협 회의기간, 습근평총서기는 길림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동북 로후공업기지 진흥을 심층 추진하고 현대농업 건설을 다그치는 등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최근 몇년래, 길림성은 습근평총서기의 요구에 따라 새 우세를 창조하고 새 동력을 육성함으로써 일련의 전략성 신흥산업 발전에서 쾌속 성장을 이루고 농업 현대화 건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장춘시 장광위성회사 시험대청에서 십여명 공정사들이 위성의 전반 조립 전 시험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있었다. 추길위 프로젝트 부총공정사는 적정 시기에 발사될 고해상도 03 계렬 위성은 여러가지 기술 돌파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추길위 부총공정사는 해당 위성은 원가가 낮고 공률 손실이 적으며 무게가 가볍고 해상도가 높은 등 뚜렷한 특점을 갖고 있으며 현재 위성의 무게는 50킬로그람이하이고 공률 손실은 50와트이하로 이 수치는 다른 위성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장광회사는 우리나라의 첫 상업원격탐지위성회사이다. 2015년에 첫 위성을 발사해서부터 지금까지 회사의 상업 원격탐지위성조 “길림1호”는 12개 소위성으로 네트워킹을 실현했다. 현재 프로젝트는 일련의 원청 항공기 부품 공급 기업을 키워냈을뿐만아니라 비전통 우주공업부문을 위성 부대사업에 동참시키면서 장비제조 기술 발전과 데이터 발굴, 분석, 기술 진보에 크게 일조했다.

장춘신구 발전개혁공업정보화국 리예 국장은 현재 소형 로켓 프로젝트를 도입해 상규 위성의 부대사업으로 키워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산업사슬식 집결은 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산업집결로 볼수 있다고 표했다. 리예 국장은 향후 산업 생태를 건설하고 잇따라 산업사슬을 만들어가며 이로써 산업의 집약화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공업을 유일한 버팀목으로, 공업 단일 구조를 고집해서는 안되며 가감승제에 능해야 한다.” 이는 2015년 3월 9일, 습근평총서기가 길림 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경제 발전의 새 경영방식에 발맞추고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을 심층 추진할데 관해 제기한 명확한 요구이다.

습근평총서기는 혁신 주도형 발전과 산업 최적화 승격을 틀어쥐고 특색 신흥산업 집결을 실현하며 지속적인 경쟁력과 지탱력을 가진 산업체계를 형성하고 중요한 분야와 관건 고리에 대한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며 체제적인 저애를 단호히 제거하여 로후공업기지의 거대한 활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년간 길림성은 위성, 우주정보, 신원자재, 빅데이터 등 일련의 전략성 신흥산업 발전을 다그치고 특색 신흥산업의 집결을 실현한 한편, 공업구도도 전통적인 3대 기간 산업으로부터 자동차, 화학공업, 식품, 의약, 장비 등 5대 기간 산업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 현재 길림성의 산업가치 비중은 70%에 근접했다.

길림성 발전개혁위원회 조해봉 부주임은 2015년이래, 길림성의 제3차산업 비중은 11% 상승하고 장비제조산업은 궤도교통장비 제조업을 선두로 한 “길림장비”특색산업체계의 추형을 갖추었다고 소개했다. 조해봉 부주임은 또 현재 성 전역에 장춘궤도교통장비 등 8개 산업군, 304개소 기업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업에서 차지하는 집결 규모 비중은 35%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길림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현대농업 3대 체계 건설을 다그치고 농업 현대화를 앞장서 실현하며 현대 농업의 첨병이 되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습근평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에 따라 길림성은 현대 농업 건설의 립각점을 농민 소득 증대에 두고 2018년 농촌 상주 주민 인구당 가처분 소득을 만3천7백48원으로 끌어올렸다. 이는 2015년에 비해 21.4% 높은 수치이다.

올해 초, “길림성 향촌진흥전략계획”이 공식 반포되였다. 그중에는 “현대농업 3대체계건설” 등 8개 행동과 106가지 프로젝트가 포함되여 있다. 그 핵심은 바로 산업흥기를 중점으로 하고 농업현대화로 농촌 현대화를 이끌며 농업대성에서 농업강성으로 전환하는것이다.

길림성 농업농촌청 우강 청장은 길림성은 특히 제1차산업, 제2차산업, 제3차산업간의 융합에서 비교적 큰 예비를 갖고 있다고 표했다. 하나는 식량 원자재 우세로 길림성은 세계적으로도 이름난 황금 옥수수 벨트, 황금 벼 벨트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하나는 최근 몇년간 길림성은 가공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전통농산물가공업을 주축으로 산업사슬을 늘리고 농산물가공업을 현대식품가공업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