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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통계: 2018년 상하이 자동차 수입…가격은 오르고 양은 줄고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6일 09:39
[신화망 상하이 2월 26일] (우위(吳宇) 기자) 상하이는 중국이 자동차를 수입하는 주요 통관항 중 하나다. 상하이세관 통계에서 2018년 상하이세관 세관구역의 수입 자동차는 37만3천 대로 전년도 대비 9.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물 가치는 1103억7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4.7% 감소했다. 수입 평균 가격은 약29만6천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5.7% 상승했다. 전체적으로 수입량은 감소하고 가격은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2018년 상하이 통관항의 자동차 수입은 다년 간 성장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2019년에 들어서면서 수입 추세가 다시 상승했다. 1월 상하이시 기업이 상하이 통관항을 통해 수입한 자동차는 전년 대비 55.2% 증가한 96억3천만 위안에 달했다. 테슬라 등 많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은 중국 시장의 기회를 보았다.

2018년 상하이 세관구역이 수입한 배기량 1500cc-2000cc의 휘발유 소형 승용차, 7인승 이하 소형 차량과 SUV는 전년 대비 각각 2.2%, 30.1%, 15.5% 감소한 9만9천 대, 4만9천 대, 4만6천 대에 달했다. 배기량 2500cc-3000cc의 휘발유 SUV는 10.1% 감소한 5만9천 대였다. 배기량 2000cc-2500cc의 불꽃점화식 왕복 피스톤 내연기관과 추진용 모터로서의 전동기를 둘 다 갖춘 7인승 이하 소형 차량은 전년 대비 57.4% 증가한 4542대였다.

통계는 정규 배기량의 휘발유 소형 승용차가 수입 자동차의 주력이긴 하지만 더 큰 배기량의 하이브리드 동력 자동차에 이미 점령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는 중국 자동차 시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현저한 업그레이드 추세를 보이고 있고, 자동차 시장의 세분화, 개성화 추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음을 설명한다고 시장인사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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