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랍국가련맹-유럽동맹 정상회의가 25일 이집트 홍해 연해도시 샴샤이흐에서 페막했다. 회의에서 쌍방은 샴샤이흐 정상회의 선언을 공동 발표하고, 선언은 지역협력 강화는 당면 아랍국가와 유럽동맹국가가 직면한 공동 도전을 해결할수 있는 가장 관건적인 과업임을 재확인했다.
정상회의 페막후 투스크 유럽리사회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첫 아랍국가련맹-유럽동맹 정상회의는 두 지역간 실질적 대화의 좋은 시작이라고 말했다.
투스크 의장은, 유럽동맹과 아랍국가련맹은 많은 공동도전과 위기에 직면하고 불안정한 지연정치환경속에 처해있기 때문에 함께 노력할수밖에 없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