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슈뢰딩거가 량자력학의 코펜하겐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서 제시한 사고실험이다.
이 사고실험에서는 라듐 같은 방사능 물질이 특정 시간에 50%의 확률로 붕괴하도록 맞춰져있으며 만약에 이 방사능 물질이 붕괴해서 알파
립자가 방출되면 이것이 망치를 작동시켜서 독가스가 든 병을 부수면 가스가 방출된다. 이런 경우에 이 가스를 맡은 고양이는 죽는다. 알파 립자가
방출되지 않으면 고양이는 당연히 살아있다.
이 특정 시간에 고양이는 어떤 상태에 있을 것인가? 코펜하겐 해석에 의하면 고양이는 50%의 확률로 살아있거나 죽어있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50%의 확률로 살아있거나 죽어있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의미가 없다. 따라서 코펜하겐 해석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것이 슈뢰딩거의 주장이였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