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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꾸바국제도서전에 500여권 도서 전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8일 09:28



최근에 막을 올린 제28회 꾸바국제도서전에 오주전파출판사 등에서 추천하는 500여권의 중국도서들이 전시되면서 꾸바 독자들에게 전반적이고

객관적으로 중국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꾸바국제도서전은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중요한 국제도서전중 하나로 손꼽힌다. 동시에 꾸바에서 개최되는 문화행사중

100만명 이상이 찾는 가장 인기 있는 문화축제이기도 하다. 이번 도서전에는 44개 국가와 지역의 400여명 업계 전문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며 올

4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 중국의 전시부스 면적은 60평방메터로 전시된 도서는 중국 문화, 문학, 사회과학, 소년아동독물 등 다양한 부류가 포함된다.

그중 대부분 도서가 스페인어로 번역된 도서이다.

꾸바주재 중국대사관 문화교육과학기술처 장군우에 따르면 중국전시부스는 전시 첫날부터 꾸바 독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아안았다. 이는 책을 통해

진일보로 중국과 꾸바 량국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더욱 많은 꾸바 국민들이 중국을 료해하는 데 밑거름이 돼주었다. 이번 도서전에서 중국은 꾸바

젊은이들에게 초점을 맞춰 우리의 아동, 청소년 출판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아바나 국제도서전 조직위원회의 협조를 얻어 우리

출판업계와 꾸바 삽화가들과의 회동을 주선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오주전파출판사 전시부스 관련 책임자 진혜민은 “꾸바 독자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도서는 중의학, 수공예품 등 중국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도서들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출판사는 앞으로 현지 독자들에게 더욱 많은 중국도서를 추천할 예정이며 꾸바에 중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일조하련다.”고 밝혔다.

아바나대학 공자학원 중국측 원장 장위에 따르면 공자학원은 국제도서전 기간 매일 서예, 전지, 바둑 등 문화활동을 조직하면서 중국전시 구역을

찾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중국은 꾸바국제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출판사와 작가대표로 무어진 대표단으로 국제도서전에 파견했다. 중국과 꾸바는 또 10여개

출판합작 협의를 체결하고 동시에 수많은 신간도서발표회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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