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20일 저녁,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통화를 가지고 다음주 진행될 제2차 미조 정상회담과 관련해 론의했다.
아베는 통화 후 일본과 미국은 조선 핵무기, 미사일 및 일본인 랍치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공조하는 데 합의했다고 표시했다. 아베는 제2차 미조 정상회담이 상기 문제 해결을 추진하여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일본 매체는 일미 지도자는 통화에서 5월 26일 트럼프가 일본을 방문하기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트럼프는 일본 새 천왕이 올해 5월에 즉위한 후 접견하는 첫 국빈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