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하노이 3월 3일] 베트남 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조선측 고위대표단이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특별열차로 베트남 북부 량산성 동당역을 떠나 베트남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마쳤다.
김정은 위원장은 2월 26일에 베트남에 도착해 2월27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2차 조미정상회담에 참가했으며 응우엔 푸 쫑 베트남 총서기의 요청으로 3월1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을 공식친선 방문했다. 이는 조선 최고영도자가 55년만에 베트남을 공식방문한 것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