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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티즌 규모 8억 2천900만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04일 10:22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인터넷정보센터(CNNIC)가 28일 베이징에서 발표한 2018년 인터넷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중국 네티즌 규모는 8억2900만 명으로 연간 5653만 명이 늘었고, 인터넷 보급률은 2017년 말보다 3.8%p 상승한 59.6%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중국 네티즌의 1주일간 인터넷 사용 시간은 일인당 평균 27.6시간으로 2017년 말보다 0.6시간 늘었다. 네티즌 그룹 중 학생의 비중이 25.4%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자영업사/프리랜서로 비중은 20%였다.

  보고서는 2018년 인터넷 보급률은 도시와 농촌 지역 모두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작년 12월까지 중국 도시 지역의 인터넷 보급률은 2017년말에 비해 3.6%p 상승한 74.6%, 농촌 지역은 3%p 상승한 38.4%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휴대전화 네티즌 규모는 8억1700명에 달해 네티즌이 휴대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한 비율은 98.6%에 달했고 연간 새로 늘어난 휴대폰 네티즌은 6433만 명이었다. 휴대폰 온라인 결제 이용자 규모는 5억8300만 명에 달해 10.7%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 되면서 네티즌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할 때 휴대폰을 사용해 결제하는 비율은 2017년 말의 65.5%에서 67.2%로 상승했다.

  보고서에서 중국 온라인 쇼핑 이용자 규모는 전년 대비 14.4% 증가한 6억1천만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 해의 고속 발전을 거치면서 인터넷 소비 시장의 수급 ‘동반 상승’이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급측면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자원의 통합이 가속화되고, SNS 전자상거래, 품질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모델이 소비 환경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면서 유통업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부추기고 있다.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등의 기술이 심도 있게 응용되면서 운영효율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수요측면에서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가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다. 또 소비 분화 특징이 날로 두드러지면서 시장 다변화를 더욱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인터넷 커버리지 프로젝트’와 인터넷 ‘속도 향상 및 요금 인하’의 가속화에 힘입어 인터넷 접속 문턱이 더 낮아졌다고 지적했다. 작년 8월 모바일 인터넷 ‘로밍’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이통사의 모바일 데이터 평균 단가 인하폭이 55%를 넘어서면서 주민의 정보 교류 효율이 향상됐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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